(기도)
주님,
당신은 저희를 죄의 슬픔에서 일으키시기 위해,
생각 없이 행한 행동에 저희가 넘어지듯 당신도 똑같이 넘어지십니다.
(묵상)
예수님은 극심한 고통 가운데 사랑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당신의 얼굴은 창백하고,
죽음의 극심한 고통이 당신을 옥죄었습니다.
예수님, 제가 당신을 일으켜 드릴 수 있다면,
당신을 부축해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습니다, 예수님.
이제는 잔에 남은 한 방울까지
모두 마셔야 할 때가 왔습니다.
가장 참혹한 죽음에 당신을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죽음도 그 무엇도 당신에게서 저를 떼어놓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당신이 수난하심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당신과 함께 영광 중에 하늘에 오를 수 있도록,
골고타 언덕에서 당신과 함께
마지막 숨을 내쉬게 해주십시오.
_ 「오상의 성 비오 신부와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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