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하늘도 파랗고 푸르른 나무들처럼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리교사들 마음도
맑음으로 꽉차오르게 하소서
성당 교리반 아이들이 장난치고 소란한 소리는
생명의 소리, 주님 앞에서 노는 모습이
더 없이 예쁘다는 어느 교사의 말처럼
맘껏 웃고 떠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머무는 열린 성당 공동체
학교 공부, 또 공부라는 말에서 해방된
사랑스런 성가를 부르는 예쁜 아이들
날마다 행복하고 부모도 즐겁고
교사들은 더 보람된 날들 많아지는
신앙 공동체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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