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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6.28)

by 바오로딸 2019. 6. 28.

주님, 하늘도 파랗고 푸르른 나무들처럼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리교사들 마음도
맑음으로 꽉차오르게 하소서
성당 교리반 아이들이 장난치고 소란한 소리는
생명의 소리, 주님 앞에서 노는 모습이
더 없이 예쁘다는 어느 교사의 말처럼
맘껏 웃고 떠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머무는 열린 성당 공동체
학교 공부, 또 공부라는 말에서 해방된
사랑스런 성가를 부르는 예쁜 아이들
날마다 행복하고 부모도 즐겁고
교사들은 더 보람된 날들 많아지는
신앙 공동체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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