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그리움으로
기다린 분이시여 어서 오소서.
세상 고통의 그림자 밟고
빛 뿌리며 오소서.
저희가 만든 십자로 따라 걸으며
날마다 여위어 가는 사람들
그 마음 길 채우며 오소서.
사랑하는 님이시여.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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