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복수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마음을 가지지 않고
고통을 당한 모든 성인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그들은 당신처럼 평온하게 다른 이들의 행복을 빌면서
정의를 위해 박해를 견딜 수 있었나이다.
오늘날 박해받는 이들,
부당하게 취급당하는 이들,
그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로워하는 이들,
달리 생각하거나 신앙과 국적이 다르다고 해서
고통받는 이들을 굽어보소서.
가장 가까운 이들,
홀로 남겨져 상처와 멸시를 받는 가정에 의해
박해와 고통 받는 이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그들의 모든 고통을 신앙과 희망과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저희가 고난당할 때
'죄인'이기보다 '죄에 저항'함으로써
고통받는 것이 항상 더 낫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_「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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