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은 텅 비었고
예수님 홀로
탄식과 눈물로 기도하시니
덩달아 저도 따라 울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제 허물은 뒤로 잊은 채
세상 슬픔에 가슴 젖습니다.
주님, 제 영혼 깨우소서.
저의 죄와 세상 허물에
눈 감지 않고, 잠들지 않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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