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가득해지는 6월의 시작이
이럴 줄 누가 알았겠어요!
신록의 아름다움 즐기며
움츠렸던 어깨 펴고 맘껏
안도할 날만 있으리라 기다렸네요.
그게 아닌 현실의 지루한 고리
겁도 나고 두려움도 깊어갑니다.
어쩌겠어요. 모두 함께 짊어진 고통,
공연히 짜증 내며 불협화음
높이지 않게 하소서.
조금 더 비워진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내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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