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한 쪽으로만 걸어가는
초침은 어김없이
같은 보폭으로 지나갑니다.
뜨거운 한낮을 지나갈 때도
어두운 밤이 드리워도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주리라’(이사 41,10) 하신
주님 약속의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
언제, 어떤 일 앞에서도
당신께 드리는 믿음의 고백
한결같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7.7) (0) | 2020.07.07 |
---|---|
오늘의 기도(7.6) (0) | 2020.07.06 |
오늘의 기도(7.2) (0) | 2020.07.02 |
오늘의 기도(7.1) (0) | 2020.07.01 |
오늘의 기도(6.30) (0) | 2020.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