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파도가 지나가면
평화를 만날 수 있으려나요.
가장 당연하고 평범했던 날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꿈을 꿉니다.
희망을 향해 저희 모두
이 9월, 순교 선열들처럼
주저앉지 않고 견뎌내며
더 나은 길을 찾게 하소서.
감염 병을 이겨낼 지혜 주소서.
수많은 환자들과 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소서.
오늘도 땀 흘리며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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