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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9.14)

by 바오로딸 2020. 9. 14.

길 없는 곳에 길을 내는 사람은
돌부리에 채이고, 가시덤불과 
혼돈의 길섶을 헤치며 갑니다. 
길이 아닌 곳을 외롭게 가는 이 
오늘도 내일도 있을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님, 의문과 불신이 
앞을 가로 막을 때마다
순교 성인들의 믿음과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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