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으로, 있을 자리에
있게 하소서.
하늘과 태양, 산과 개울물처럼
서로를 꾸며주며
크고 작은 멋을 공유하는
너른 품 같은 자연!
저희 모두 너무 모질어지지
않게 하소서.
주변의 것들 적셔주며
생명을 살려 내는
맑은 사랑으로 조용히
흐르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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