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영혼들 하늘을 열고
받아주소서. 웃고 울며
함께 살아가던 부모, 배우자,
자녀, 사고로 마음준비도 없이
갑자기 떠난 극한 노동자들….
저희가 다 기억하지 못한
영령들 맡겨드리오니
하느님, 당신 품안에
안아 들이소서.
하늘의 문이신 어머니 마리아님,
하얀 꽃길 따라 천사들과 함께
마중 나오소서. 아멘.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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