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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1. 2)

by 바오로딸 2020. 11. 2.

세상 떠난 영혼들 하늘을 열고 
받아주소서. 웃고 울며 
함께 살아가던 부모, 배우자, 
자녀, 사고로 마음준비도 없이
갑자기 떠난 극한 노동자들….
저희가 다 기억하지 못한
영령들 맡겨드리오니 
하느님, 당신 품안에 
안아 들이소서.  
하늘의 문이신 어머니 마리아님, 
하얀 꽃길 따라 천사들과 함께
마중 나오소서. 아멘.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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