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안에 계신 주님,
당신의 현존은
우리 사랑의 불씨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말없이 사랑하시며
우리도 당신처럼
사랑하길 바라고 계십니다.
성체 안에 계신 주님,
언제나 당신 가까이
머물게 해주십시오.
-「사랑의 기도」, J. 갈로 지음,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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