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축복하시는 하느님,
하루 동안 이 아이가 만났던
친구들과 이웃들, 선생님과
가족들도 또한 기억하소서.
밤새 별빛은 이 아이의
생각을 밝게 하시고,
밤새 달빛은 이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소서. 밤새 바람은
이 아이의 혼을 숨쉬게 하소서.
그리고 다시 세상에 빛이 스며들 때
밝은 눈으로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을
찬미하며 기쁘게 놀고 배우며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이병호·한상봉 지음,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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