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은 이미 오신 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제 눈이 열리고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제 귀가 열려,
닫힌 마음의 길이 트이는
아름다운 순간이게 하소서.
오늘도 새롭게 제 안에서
태어나시는 사랑의 예수님,
온 정성 다해 깊은
삶의 경배 드리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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