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뭅니다.
삶의 뒷모습엔
매듭자국 가득합니다.
가족과 직장에서의
모든 상처, 성모님
당신께 맡겨 드립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보듬어 주시는 성모님,
실타래를 인내로 풀어갈
사랑과 용기를 주소서.
성가정을 이끌어 가신 성모님,
저희의 힘겨움 받아 주시니
고맙고 고맙습니다.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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