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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2. 5)

by 바오로딸 2021. 2. 5.

일주일이 또 훌쩍 지나갑니다. 
마음 아프고 안타까웠던 사건도, 
평범해서 지루했던 일들도 
기도로 기쁨이 맑게 고인 
평화로운 모든 분들의 삶까지 
주님의 감실 앞에 내려놓습니다.  
따뜻한 소식들은 
더 큰 고마움이니 당신께
기꺼이 봉헌합니다. 
저희의 모든 아쉬움 보고 계시니 
내일도 모레도 주님,
함께 걸어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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