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가슴이 차갑게 식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주님.
사는 게 바쁘고
세상에 믿을 게 없다는 생각에
딴청 부리다 그만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겠지요.
사람 사는 게 마뜩지 않아
게으른 생각에 습관이 되어
아예 당신을 잊고 살았던 것이겠지요.
주님,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를 떠나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도 새롭게 하소서.
새로운 사랑으로 일어나
당신 집으로 돌아오게 도우소서.
그들이 다시 행복해지리다.
삶의 활력을 되찾으리다.
_「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한상봉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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