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닿는 곳마다
연두, 분홍빛 꿈들이 피어납니다.
새싹 움터 어김없이 터 주는
새로운 길, 부활입니다.
주님, 이 멋진 세상에서 사는 동안
제가 만나는 작고 소소한 것들 안에서
당신을 알아보게 하소서.
마음의 눈을 열어 기뻐할 줄 알게 하소서.
늘 함께 걸어 주시는 주님. 고맙습니다.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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