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게 갠 날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울적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선하신 온기와 빛으로
어두움 밝히소서.
한 줄기 빛조차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은
슬픔의 방에 갇힌 영혼 위로하소서.
가경자 테클라 메를로 수녀의 짧은 한마디
“우리가 언제나 기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언제나 평화로울 수는 있습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소중히 품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8. 11) (0) | 2021.08.11 |
---|---|
오늘의 기도(8. 10) (0) | 2021.08.10 |
오늘의 기도(8. 6) (0) | 2021.08.06 |
오늘의 기도(8. 5) (0) | 2021.08.05 |
오늘의 기도(8. 4) (0) | 2021.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