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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보도자료/도서

본질을 사는 인간(성서와 인간 6) 개정판

by 바오로딸 2021. 10. 18.

 

충만한 신앙생활을 위해서 꼭 기억할 것들

 

“우리가 교회를 찾게 된 동기도 마찬가지다. 마음의 평화를 찾아서, 하느님의 축복을 찾아서, 병고에서 치유되기 위해서, 하늘나라를 찾아서…. 하지만 우리가 정말 찾아 나서야 할 대상은 ‘무엇’이 아니라 ‘누구’이며, 그 누구는 바로 주님이시다.”(35-36쪽)

저자 특유의 쉽고도 설득력 있는 문체로 본질을 잊고 살게 된 배경을 살피고, 성경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본질과 신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혀나간다. 그리고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그리스도교의 본질이고 주님과 함께 머물고 주님께 파견 받는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교 신자의 본질임을 제시한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계속해서 충만하게 살아가기 위해 지켜가야 할 것들도 꼼꼼하게 안내한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가 처음 출간해서부터 지금까지, 10여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 신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표지와 내용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본질을 사는 충만한 신앙인이 더욱 요청되는 오늘날, 더욱 많은 이들이 말씀 안에서 갈망을 키우고 기쁘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표지를 디자인한 임지윤 작가는 성체성사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살아갈 힘을 얻는 인간을 표현하고자 미사와 성체성사의 상징들을 패턴화 했다고 한다. 아울러 인용된 성경 구절의 대부분을 CBCK 성경으로 바꾸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워 새롭게 디자인했다.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본질인 그리스도교

우리가 인격체이신 주님을 사랑하고 체험하고 만나 뵙는 것은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가능하다. 신앙은 주님에게서 오는 사랑의 선물이요, 신앙의 응답은 이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다.”(13) 그러기에 우리 편에서 하느님 체험에 대한 간절한 갈망이 있어야 주님도 우리에게 당신에 대한 내적 인식을 주실 수 있다고 귀띔하며, 성경의 인물들과 성경 구절, 신학자의 가르침과 성인들을 예로 제시한다. 저자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차이를 불교의 궁극적 목표가 깨달음이라면, 그리스도교의 궁극적 목표는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로 만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만나는 것이다”(34)라고 명쾌하게 밝힌다.

 

주님과 함께 살고 파견 받는 제자

“그리스도인은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고백하고, 자신의 온 생애를 주님께 맡기고 제자가 되어 따라가는 이다.”(43-44쪽)

그러기에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선택한 복음에 근거하여그리스도의 제자 됨이라고 정리한다.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신 목적은 첫째는 함께 있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복음을 전하고 봉사활동을 하도록 파견하기 위해서이다. 제자는 그리스도 안에 머물며 그리스도를 더욱더 닮아가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존재이다.

 

충만한 제자로 살아가기 위하여

“주님과 일치가 이루어져야 주님으로부터 봉사활동에 필요한 힘과 권위를 받아서 나아갈 수 있다. 주님과의 일치가 없는 파견은 제대로 된 파견이 아니며 파견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러한 파견은 스스로 파견된 것에 불과하다.”(53-54쪽)

예수님이 자주 하느님과 함께 하기 위해 조용한 곳으로 물러가셨듯이, 충만한 제자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도직 요구(복음선포와 봉사활동)가 들어왔을 때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는 비즉응성(非卽應性)을 살아가는 방법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 본질을 사는 인간

 

본질을 사는 인간(성서와 인간6)개정판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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