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람들이 좋아하는 11월 11일,
과자이름 때문에 장삿속이라지만
갑자기 찰리 체플린의 말이 떠오릅니다.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1이라는 숫자 네 개가 나란히 서있는 날,
첫째도 좋지만 둘째와 셋째, 네번째도 좋다는
긍정의 힘으로 똑바로 서있게 하소서.
비난하며 따지기보다 먼 미래를 향한
진실한 마음 무너뜨리지 않고
소소한 기쁨 함께 즐길 줄 알게 하소서.
주님, 저희 마음속 사랑 마르지 않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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