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카메라> 사진전이 열리던 날-
4월 30일 성바오로딸수도회 알베리오네센터 1층,
사진전 오픈과 동시에 수녀님들이 테이프를 끊으십니다.
바오로딸에서 오랜 수도생활을 해오시고,
이번 꿈카 프로젝트를 빛내신 수녀님들이지요.^^
"와, 이런 것도 있어?"
"여기가 거기구나."
"○○수녀님 모델 됐다!"
모두 즐거워하고 놀라워하며 작품을 둘러봅니다.
갓 구운 빵,
발자국이 가득한 해변,
목청을 높이는 시장 상인들…
전시장은 크지 않아도 다채로운 풍경이 있습니다.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수녀님들은 무척 즐거우셨다고 해요.
처음에는 카메라 만지는 일이 불편했지만
차차 익숙해져 재미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더불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소중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열정을 발견하셨다고 하네요~
수녀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방명록에 빼곡합니다.^^
꿈카 작품으로 만든 엽서들. 예쁘죠? ^^
매일 보는 풍경에서 희망을 찾고픈 분들,
잊었던 꿈에 물을 주고 싶은 분들, 봄이 가기 전에
알베리오네센터에 들러 사진전을 보시는 건 어떨까요?
꿈카 사진전은 모레, 5월 5일까지 열려 있습니다!
- 홍보팀 고은경 엘리사벳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필립보 네리(DVD) 맛보기! (2) | 2012.05.25 |
---|---|
수녀님 종이접기 (2) | 2012.05.21 |
알베리오네센터 5층의 비밀 (0) | 2012.04.30 |
광화문 북카페 '아토(ato)' (2) | 2012.04.20 |
사순절 묵상 3, 절대고독 (4) | 2012.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