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중대한 대선이라는 나랏일이
큰 축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설왕설래하는 숱한 정보들 앞에서
의연한 마음으로 바르게 식별하는
올곧고 멋진 국민이게 하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안에 모든 염려
온전히 맡겨드리오며 기도하오니
2월의 숱한 열정들 내려놓고
미래를 향한 평정심으로
3월의 새날을 맞이하게 하소서.
주님, 간절한 마음으로 바치는
깍지 낀 기도 손 풀지 않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3. 2) (0) | 2022.03.02 |
---|---|
오늘의 기도(3. 1) (0) | 2022.03.01 |
오늘의 기도(2. 25) (0) | 2022.02.25 |
오늘의 기도(2. 24) (0) | 2022.02.24 |
오늘의 기도(2. 23) (0) | 2022.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