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그림을 그렸다.
파란색 땅으로 평화를 표현하고
그 위 한쪽에서 ‘주님의 기도’가 퍼진다.
사람들의 외침이기도 하고
내 바람이기도 하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_「소소돌방」, 강신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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