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평정심을 다독이게 하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긍정과 일치의 힘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격변의 시대를 사는 전쟁의 아픔과
가난한 나라의 고통을 모른 채 하지 않고
연대해 도울, 열린 마음을 주소서.
알을 통해서도 하느님은 선을 이끌어 내시니
그 뜻을 알아볼 지혜를 주소서.
죄와 허물투성이의 저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는 사순시기에
용서와 선한 지향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평화의 모후이신 마리아님,
저희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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