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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2. 6. 11.

기다리는 비가 찔끔 오다가 해가 반짝!
저수지는 말라가고 모내기를 포기하는 농가가 
너무 많아 안타깝지요. 
코로나는 조금씩 기세가 꺾이는 듯 하지만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먼 가 봅니다.
우리 마음이 간절하고 다급한 만큼 지구를 지키는
책임도 크다는 생각에 이제민 신부님의 저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를 펼쳐봅니다. 
* * * *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19보다 더 심한
질병을 우리 사회가 앓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시작할 것입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또 다른 형태의 코로나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며
우리는 물어야 합니다. 질병을 앓는 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런 성찰 없이는 인류의 미래를 열 수 없습니다.
나만의 복지와 나만의 안전을 위한 사회는
없습니다. 가난학 질병을 앓는 이를 
품어주는 공동체에서 우리는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 있습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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