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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2. 9. 10.

한가위 아름다운 명절,
모든 가정마다 주님의 축복 가득하길
두 손 모아봅니다. 
태풍으로 황망하게 가족 곁을 떠난
영령들 성모님 품에 받아주시길…. 
아픔은 아픔으로 치유된다는 말처럼
짬을 내서 치유의 순간을 만나 보시길!
답을 찾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길을 찾게 되길 바라며 
V. 안토니오 사지 VC 신부님의
「치유의 순간」 페이지를 열어드립니다. 
* * * * * 
우리는 인생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왜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는 걸까요?
가족끼리 미워하고 싸우는 것은 왜일까요?
우리는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어머니께서는 그러한 것들을
당신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십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을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이 말은 모든 것이 하느님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봉헌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우울증에 빠질 것입니다.
그토록 많은 고통을 겪으신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여전히 빛나고 계시다는 것을 숙고하십시오.
어머니는 우리보다 더 많은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빛나시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 간직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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