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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2. 11. 12.

성경을 읽다보면 우리의 일상 안에서
바라보게 되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로
연결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던져 주시는 비유! 
왜, 비유를 사용해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궁금함의 답을 찾게 하는 
「비유에 깃든 하느님 얼굴」에서 도움이 될
몇 문장 펼쳐 드립니다. 
* * * * *
의심할 여지없이 예수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자연과 일상에서 
평범하고 친숙한 것들을 찾아내어 군중을 가르쳤다. 
그렇다면 예수는 왜 비유로 이야기했을까? 
그가 그저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공상가이기 때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가 사용한 비유들 가운데 스무 가지가 넘는
비유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되거나 
끝마치고 있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너희들 가운데 누가…?’, 
예수가 던진 이런 질문들은 말하는 이와 
듣는 이 사이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드러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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