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by 바오로딸 2023. 4. 1.

꽃비가 쏟아지는 가로수와
들녘을 걷다보니 벌써 생명으로
넘치는 4월이 활짝 열렸습니다.
자연과 마음도 기지개를 켜는 때,
주님도 한밤중의 고요와 고독 속에서 
우리 모두에게 주실 선물을 준비하십니다.
아름다운 밤, 부활성야를 밝힐
마음의 촛불을 간직하라는 초대에
‘네’라고 응답할 벗님들께 축하드립니다. 
* * * * * *
우리가 실패하고 초라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우리가 자신을 추하고 매력이 없다고 느낄 때마다, 
하느님은 당신 팔로 우리를 감싸 안으시고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말씀하십니다. 
“얘야, 너는 아름답단다.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다. 와서 내 품에 안겨라!” 
그것이 부활절입니다. 죽음 속에 머물지 말고 
그분의 품에 몸을 던져야 합니다.
바로가기:▶https://bit.ly/3Ke2ok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