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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인천교구 노인사목부, 어르신 성경봉사자 100명 배출 인천교구 노인사목부, 어르신 성경봉사자 100명 배출 2014. 01. 01 발행 [1246호] ▲ 인천교구 노인대학 성경봉사자 교육 수료자들이 고동현 신부에게 수료증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성바오로딸수도회 인천교구 노인사목부(부국장 고동현 신부)는 최근 인천 부평2동성당에서 노인대학 성경봉사자 교육 수료미사를 봉헌하고 어르신 성경 봉사자 100명을 배출했다. 이날 미사에서 수료증을 받은 어르신 100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윤영란(바오로딸수도회) 수녀에게 「마르코와 함께 쓰는 나의 복음서」 교육을 받으며, 각 본당 노인대학 등에서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봉사자로 거듭났다. 교구는 올해 초 복음화국 산하에 노인사목부를 신설하며 노인사목에 앞장섰다. 특히 3년간 '성경과 함께 노년'이라는 목표로 성바.. 2014. 1. 2.
[신심서적33권읽기] 1월의 선정 도서는… [신심서적33권읽기] 1월의 선정 도서는… 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3-12-15 [제2874호, 16면] ‘가톨릭독서문화운동-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 도서선정위원회는 11월 28일 모임을 갖고, 1월의 도서로 3권의 책을 선정했다. 「오늘의 예수」는 예수님 영성에 관한 새롭고, 비범한 접근을 통해 독자들의 깊이 있는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면에서 선택됐다.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은 우리 삶과 연관된 모든 것에 적용돼온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을 밝히고 환경에 대한 일상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주름을 지우지 마라」는 나이 듦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시기, 인생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 자체가 하느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임을 드러냈다는 부분이 각각 선정 이유로 꼽혔다. 「오늘의 예.. 2013. 12. 23.
[출판] 주름을 지우지 마라 - 나이 듦 슬퍼말고 황홀하게 즐겨라 [출판] 주름을 지우지 마라 - 나이 듦 슬퍼말고 황홀하게 즐겨라 마산교구 이제민 신부, 연륜의 지혜와 느림 강조 주름을 지우지 마라 (이제민 신부 지음/바오로딸/1만 원) 2013. 12. 15발행 [1244호] 나이 든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주변 어르신 신자를 만나며 노년의 영성을 깨달은 이제민(마산교구 명례성지조성추진위원장) 신부가 나이 듦의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야 한다"고 하거나 책 제목처럼 "주름을 지우지 말라"고 말하며, 늙음을 거부하고 젊음만 찬양하는 현실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나이 든 이들의 주름진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굽은 허리와 거칠어진 손이 얼마나 감동적인지를 일깨운다. 그는 힘이 빠진 노인의 몸에서 인생의 완성을 발견했다. "노인이 되면서 십자.. 2013. 12. 20.
[편집장의 독설] 바오로딸출판사 편집장 문정숙 수녀 [편집장의 독설] 바오로딸출판사 편집장 문정숙 수녀 “책은 삶의 방향 이끄는 가이드죠” 어릴 때부터 ‘독서’ 익숙 … “늘 곁에 있는 친구” 정기적 모임 통해 함께 읽고 나누는 습관 권장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 담긴 것이 ‘좋은 책’” 발행일 : 2013-12-01 [제2872호, 16면] ▲ 문정숙 수녀는 “실용적인 접근은 진정한 책 읽기를 이뤄내지 못한다”며 “책을 내면적으로 읽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책읽기란 물 흐르는 것처럼, 때론 당연하리만치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에게 책이란 늘 곁에 있는 친구와도 같습니다.” 바오로딸출판사 편집장 문정숙(안토니아) 수녀는 지금 자신의 모습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의 책읽기라는 토양에서 키워진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삶의 많은 부분을 책.. 201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