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나의 독후감]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을 읽고 [나의 독후감]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을 읽고 김양회 신부님께 드리는 편지 발행일 : 2013-11-03 [제2868호, 16면] 신부님!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하고 계신지요? 일교차가 심한데 운동하실 때 조심하세요. 저는 나름 약간 찬 듯한 공기를 좋아한답니다. 찬 공기는 긴장감도 주고 때때로 희열도 느끼게 해 주거든요.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눈 내리고 추운 계절이 오면 고생할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 또한 무거워집니다. 좀 더 제 이웃의 고통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놓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르면 희망이 되는 하느님 안에서 내일이면 조금씩 달라질 저를 기대합니다. 신부님의 프로의 삶을 살려는 유혹이 생긴다는 솔직하고 겸손하신 말씀에 다시.. 2013. 11. 25.
[위령성월에 만난 사람]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 안득수 의사 [위령성월에 만난 사람]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 안득수 의사 환자 위해 " 예수, 마리아, 아멘" 기도해주는 의사 2013. 11. 10 발행 [1239호] "그리스도의 평화를 빕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카엘라, 나 왔어. 내가 새벽미사 때 미카엘라 위해서 기도했어." 전북 완주 성바오로복지병원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 안득수(마리오,75)씨는 방광암 말기 환자가 있는 병실에 들어서면서 십자성호부터 그었다. 그리고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말을 건넸다. 며칠째 의식이 오락가락하던 환자는 안씨를 알아보는 듯 입을 벌렸다. 청진기를 대고 환자 상태를 살핀 그는 병실을 떠나기 전 환자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당신의 사랑하는.. 2013. 11. 25.
"예수님은 늘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2013 말씀콘서트 "예수님은 늘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2013 말씀콘서트'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가 개최한 '2013 말씀콘서트'에 민남현 수녀님(성바오로딸수도회)이 참석하여 좋은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제1241호 2013년 11월 24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성서주간 ▲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가 주최한 말씀콘서트에서 가톨릭 솔로이스츠 앙상블 단원들이 공연하고 있다. 임영선 기자 "나중에 제가 죽으면 신자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신자들을 사랑했던 사제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 능력 있는 사제'가 될 순 있지만 '사랑의 신부님'이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고민 끝에 찾은 '사랑의 신부'가 되는 방법은 신자들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사제가 신.. 2013. 11. 25.
바오로딸출판사, 전임 교황 저서 ‘나자렛 예수’ 완간 기념 토크쇼 ‘신앙 선배’ 라칭거의 예수 이야기, 들어볼까요?바오로딸출판사, 전임 교황 저서 ‘나자렛 예수’ 완간 기념 토크쇼 정현진 기자 | regina@catholicnews.co.kr ▲ 12일 오후, 바오로딸출판사가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저서 완간 기념 토크쇼를 열었다. (왼쪽부터) 이강서 신부, 민남현 수녀, 임의준 신부, 배 카타리나 · 손엘디 부부 ⓒ정현진 기자 바오로딸출판사(대표 이순규 수녀)가 12일 오후, 서울 미아동 알베리오네센터에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요제프 라칭거)의 저서 완간을 기념하는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의 진행으로 를 번역한 민남현 수녀 (성바오로딸수도회), 이강서 신부(서울대교구 삼양동선교본당 주임), 손엘디 · 배 카타리.. 2013.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