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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2.19) 사랑의 주님, 경제성장을 통해 부를 누리게 되었지만,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아직 우리 주변에 끼니를 걱정하며 눈물로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국가는 ‘보편적 복지’를 실천하고, 교회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사랑으로 아낌없이 나누는 진정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2017. 12. 19.
오늘의 기도(12.18) 주님, 보소서, 당신의 마음입니다. 흰눈이 세상을 덮어 가난한 영혼을 위로하게 하소서. 죄 많은 인생마저 한량없이 축복하시고 사랑으로 보듬어 안아주소서. 저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듯이 용서받으며 저희가 이웃을 사랑하듯이 당신께 사랑을 받아 행복하나이다. 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7. 12. 18.
오늘의 기도(12.15) 지혜이신 주님! 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늙음을 거부하고 젊음만을 찬양하는 오늘날, 노인들이 갖는 지혜와 연륜이 한층 더 빛나게 하시어노년기 또한 하느님 사랑의 선물이라는 것을 모든 이들이 깨닫게 하시고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이 마음의 평화와 관대함을 잃지 않도록 희망으로 함께 해 주소서. 2017. 12. 15.
오늘의 기도(12.14) 주님, 세상이 각박하고 무정한 게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제 마음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그래도 세상이 사랑이 있다고 믿게 하소서. 험한 세상에서 험한 말 하지 않게 하시고 생존경쟁에 지쳐 남을 해코지하게 않게 도와주소서. 오히려 세상을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 사람을 가엾게 보게 하시고 제 마음을 착하게 이끌어 온유하게 만드소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느니 당신처럼 아름다운 상처를 받게 하시고 제 입을 부드럽게 하시며 제 손에 평화의 기운을 담아주소서. 당신을 닮아 제 눈길이 따뜻해지리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사진출처 : 민병두 의원 트위터 캡처 201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