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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7.4.5) 주님, 나무처럼 당신 안에 깊이 뿌리내려 당신 향해 가지 높이 뻗게 하소서. 깊이 뿌리내려 저의 믿음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높이 가지 뻗어 당신 뵈옵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 - 식목일을 보내며... 주님 친히 저희 안에 심어주신 믿음의 씨앗, 희망의 새싹, 사랑의 나무들이 튼튼히 뿌리내리고 가지 뻗어 온갖 생명 품는 아름다운 숲을 이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7. 4. 5.
오늘의 기도(17.4.4) "모든 사람, 사건, 환경, 일상을 하느님 안에서 보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삶으로 실천하는 신앙은 매우 작은 일까지도 하느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게 합니다." -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 주님, 오늘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당신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오늘 제가 맞닥뜨리게 되는 모든 상황을 주님 안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멈추어 성찰하게 하소서. 오늘 제가 행하는 아주 작은 일들까지도 주님께 바치는 믿음과 사랑의 행위가 되게 하소서. 아멘. 2017. 4. 4.
오늘의 기도(17.4.3) "하느님, 헤아릴 수 없는 은총으로 온갖 복을 내려 주시니, 저희가 옛 생활을 버리고 새 생활을 시작하여, 하늘나라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 - 사순 제5주간 월요일 '본기도' 오늘 미사 전례 안에서 사제의 입을 통해 온 교회와 함께 바친 이 짧은 기도의 한 구절 한 구절을 되새겨 봅니다. 주님, 당신께서 제게 베푸신 헤아릴 수 없는 은총과 축복을 오늘 다시 기억하고 감사드릴 수 있게 하소서. 어둠에서 빛으로, 새로운 삶으로의 부르심에 기쁘게 응답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초대하시는 하늘나라의 영광을 희망하며 매 순간 제 마음을 당신께로 향하게 하소서.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서부터 이루어지도록 오늘 하루도 힘쓰게 하소서. 아멘. 2017. 4. 3.
오늘의 기도(17.3.29) "사랑이 가득 찬 침묵은 훨씬 더 많은 것을 하게 합니다." 이웃과의 관계안에서침묵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작가: 허명순 마리비타 수녀 (바오로딸) 올 사순절 실천사항으로 침묵을 더 깊이 사는 것이 포함됩니다. 더 의식하기 위해 수녀원 곳곳에 '침묵' 관련 글을 캘리로 붙였는데 정말 의식이 되네요. 오늘은 이 말씀이 깊이 들어옵니다.때론 표현되지 않지만품어 주는 사랑. 묻어 주는 사랑. 인내하는 사랑. 침묵은 또 다른 사랑의 이름입니다. 2017.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