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4. 22)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온 세계에 계시며 가장 작은 피조물 안에 계시나이다.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온유로 감싸 안으시며 저희에게 사랑의 힘을 부어주시어 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보살피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평화로 넘쳐 한 형제자매로 살아가며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하소서. 오, 가난한 이들의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저희가 하느님 보시기에 참으로 소중한 이들, 이 지구의 버림받고 잊힌 이들을 구하게 하소서. 저희 삶을 치유해 주시어 저희가 이 세상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게 하시며 오염과 파괴가 아닌 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가난한 이들과 지구를 희생시키면서 이득만을 추구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저희가 하느님의 영원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모든 것의 가치를 발견하.. 2022. 4. 22. 오늘의 기도(4. 21) 시청각 수단을 위한 기도 스승 예수님,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등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발명하도록 인간의 지혜를 비추어 주셨으니 찬미 찬송하나이다. 이 수단은 사도직과 문화와 인간과 사회의 정신적 물질적 향상에 이바지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듯이 저희를 위하여 창조된 이 모든 발명도 구원자이신 당신의 놀라운 일을 노래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당신이 많은 지혜와 사랑으로 저희에게 아낌없이 주신 선물을 남용하는 위험에서 구해주소서. 이 수단의 책임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중히 여기고 사랑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그들이 언제나 좋은 씨를 뿌리고 원수가 가라지를 심지 못하도록 지키게 하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4. 21. 오늘의 기도(4. 20) 평화의 근본 원리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믿음입니다. 여러분이 말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걸을 수 없다 하더라도, 설령 여러분이 버림받은 적이 있다 하더라고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줄 게 있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부유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 사이의 격차,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 사이의 격차는 왜 커져만 가는 걸까요? _「다름, 또 하나의 선물」, 장 바니에 지음 2022. 4. 20. 오늘의 기도(4. 19) 선하신 스승 예수님, 제가 마땅히 감사와 사랑을 드려야 할 분들, 즉 부모, 은인들, 친척들을 위하여 당신께 간구합니다. 또한 지상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던 분들, 즉 사제, 수도자, 위정자, 장상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거듭 청하오니 잊혀진 영혼들과 스승 예수와 사도의 모후와 성바오로 사도에게 신심 깊었던 영혼들을 어서 빨리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4. 19.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