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4. 14)
성목요일 시편 16편에 관한 묵상 하느님, 저를 지켜주소서. 당신께 피신합니다. 보소서, 제 생명의 빵을, 모든 일과 수고를, 제 눈물과 모든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온갖 사소한 일들을 가지고, 보소서, 제 생명의 포도주를, 기쁨과 희망을, 저의 생기와 사랑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제 삶의 축제와 함께. 주님, 제 생명의 빵을 변화시켜 주소서.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께 저를 드립니다. 당신은 저를 변화시키시어 생명의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_「새로운 시작, 부활이 왔다」, 안드레아 슈바르츠 지음.
202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