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 전원 신부 저자 강연회
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그리 오래지 않은 어느 날 바다를 보았습니다. 눈부신 바다를 마주하고 가슴 한가득 그 바다를 담아왔지요... 문득 고개 들어 올려다본 창에는 그 바다만큼 푸른 하늘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모처럼 겨울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수녀원 김장하는 날, 다행히 날이 차지 않아 한시름 마음을 놓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침 출근길을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출간된 전원 신부의 저자 강연회가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3층 강의실을 가득 메운 독자 여러분 앞에 발그레해진 얼굴의 전원 신부 등장~! 자, 저자와의 만남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름이 ‘전원’이라 자신의 일기를 ‘전원일기’..
201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