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3. 28) 기도가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나요? 일상생활에서 하느님을 보고 느끼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나요? 절망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나요? 그러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십시오. 영적인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가장 쉬운 방법은 감사드리는 일입니다. 혹시 감사할 만한 일이 별로 없다고 느낀다면 나날의 작은 축복들을 찾으려고 노력하십시오. _「기도 이렇게 하니 좋네요」, 제임스 마틴 지음. 2023. 3. 28. 오늘의 기도(3. 27) 주목받지 않고 날다마 신중하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며 살아가는 요셉 안에서 우리는 저마다 곤경에 놓일 때의 중재자, 지원자, 안내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셉 성인은 숨겨져 있거나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이 구원 역사에서 비할 데 없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그들의 공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_교황 교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중에서. (아버지 성 요셉 책자에 수록됨) 2023. 3. 27.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목련꽃이 피어나는 성당 양지쪽엔 성모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종종걸음으로 걸어오던 신자들 성모상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기도 바치는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인 오늘, 저도 의탁의 마음으로 하느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성모님께 전구를 청해봅니다. * * * * * * 마리아는 ‘예’라는 아주 짧은 한마디로 대답했으며 ‘피앗’이라며 단순하게 속삭였다. 또 ‘아멘’처럼 완전한 말 한 마디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내어 맡겼다. 마리아가 한 말은 성서 말씀을 드러낸다. 그 말씀은 깊은 침묵 가운데 자라난 옛 지혜와 같다. 마리아에게는 웅변가와 같은 기질이 없었다. 우리는 다만 보잘것없는 삶의 굴곡을 따라 말수가 적은 마리아와 함께 살아가길 바랄 뿐이다. 바로가기:▶https://bit.ly/3F.. 2023. 3. 25. 오늘의 기도(3. 24) 십자가의 길 제10처 갈바리아에 이르러 예수님께서는 옷 벗김을 당하시고, 쓸개와 몰약을 섞은 신 포도주를 마시는 괴로움을 당하셨습니다(마태 27, 34-36). 저희의 야심과 탐욕의 죄가 예수님께 어떤 고통을 드렸는지를 알았습니다. 주님, 가장 크고 영원한 행복인 당신만을 찾기 위하여, 모든 허영과 세속적인 만족에서 더욱더 멀리하는 은혜를 주십시오. ●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_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3. 3. 2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