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스크랩] 성경의 노래 [출판] 성경의 노래 [1172호][2012.06.24] 주님 찬미 노래가 끊이지 않아, 성경에 나오는 28곡 노래의 배경 구조 의미 등 짚어 (민남현 지음/바오로딸/1만 원) 성경 인물들이 노래한 찬미와 감사, 비탄과 애원, 영광과 고난. 하느님 백성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부르며 하느님 안에서 구원이 이뤄진다는 진리를 고백했다. 성경은 노래나 음악을 600번 이상 언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구약을 배경으로 한다.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의 노래는 절대자인 하느님과의 관계에 관한 주제가 주를 이룬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삶을 인도하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선택된 백성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든 삶을 하느님께 집중했다. 그렇기에 성경의 노래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유형은 하느님 .. 2012. 6. 26. [스크랩] 말씀으로 나도 너도 신나는 인생 [출판] 말씀으로 나도 너도 신나는 인생 어르신 성경공부 가르치는 윤영란 수녀 사목 체험기 어르신 성경공부 교재 「새로 나는 성경공부」를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어르신들을 만나는 윤영란(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의 사목 체험기다. 윤 수녀는 이 책에서 지난 10년간 '학생' 어르신들을 가르치며 웃고 울었던 가슴 벅찬 순간들을 털어놨다. 손주에게 95점을 받은 성경공부 노트를 자랑하며 신이 난 할아버지, '며느리에게 전화 걸어보기'라는 성경공부 숙제로 오랜 기간 담을 쌓고 지낸 며느리와 화해하게 된 할머니, 윤 수녀가 수업시간에 참외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수업 중간에 사라졌다 수업이 끝나고 한참이 지나서야 숨을 헐떡이며 나타나 윤 수녀 손에 참외 한 봉지를 들려주는 할머니 등 성경공부반 어르신들의 각양각.. 2012. 6. 25. [스크랩] 이 마을의 시간은 '자연'스럽게 간다 입력 : 2012.06.22 03:14 [평창 성필립보 생태마을 12년째 일구는 황창연 신부] 10만㎡ 조성… 年 3만명 방문 "유기농 먹고 숲 바람 쐬고 평상에 누워 별똥별 세고… 아토피도, 마음도 금새 낫죠" "아토피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온몸이 농으로 뒤덮여 진물이 흘러요. 더 심하면 시력까지 극도로 나빠지죠. 하지만 과자, 라면, 피자 이런 것만 먹던 아이들이 유기농 자연식을 먹으며 숲 속 바람을 쐬면, 대개 2주일 만에 꾸들꾸들 딱정이가 져서 떨어지고 새살이 돋는 게 보입니다. 정말 놀랍지요." 강원도 평창 성(聖)필립보 생태마을 관장 황창연(47) 신부는 "생각해 보면 간단한 원리"라고 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고 거스르면서 생긴 병이 '하느님 주신 대로' 돌아가면 .. 2012. 6. 25. [스크랩] 성 필립보 생태마을 이끄는 황창연 신부의 환경에세이 “지구는 살아있는 생명체, 수명 얼마나 남았나?” 2012-06-13 17:13:13 성 필립보 생태마을 이끄는 황창연 신부의 환경에세이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황창연 지음/바오로딸 펴냄 다 녹아버린 얼음 끝에 목을 쭉 빼고 앉아 있는 책 표지 속 곰의 모습이 위태롭다. 앞으로 나아갈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처지는 과연 곰에게만 해당되는 것일까.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환경오염수위가 이제는 주범인 인간도 살기 어려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경고가 쏟아지지만 그 위험한 질주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음 세대에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이 살기 좋은, 살 수 있는 세상을 넘겨주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몸소 농촌으로 들어가 농사꾼 되어 살며 소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황창연 신부.. 2012. 6. 25. 이전 1 ··· 704 705 706 707 708 709 710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