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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49

아이가 성당에 가기 싫어해요 Q) 초등학생인 아이가 성당이 재미없다고 안 가려고 하네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책을 사주고 싶어요. 어떤 책이 좋을까요? A) + 좋으신 주님께 찬미 아이들은 그럴 수 있죠.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저도 그런걸요. 저희 때 신앙교육은 그랬습니다. 미사 다녀왔는지 확인하시고자 신부님 제의색을 물어보시던가, 강론말씀 중에 기억나는 걸 말해보라던가 봉헌금은 제대로 했는지 일일이 체크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게 어린 마음인걸요, 뭐. 요즘 세상은 저희 때보다 더 재미있고 볼 거리가 많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한 권은 성당 다니는 데 필요한 상식과 교리를 쉽게 설명한 책이고, 한 권은 우리가 잘 아는 이태석 신부님에 관한 만화책입니다. 이런 훌륭한 분을 통해 아이가 .. 2012. 2. 10.
[도서] 사순절에 읽는 토빗 이야기 지은이: 안드레아 슈바르츠 | 옮긴이: 현대일 | 판형: 128*188 쪽수: 208쪽 | 가격: 6,500원 | 발행일: 2012년 1월 12일 ● 기획 의도 사순시기 40일간 날마다 토빗기를 읽고 등장인물들과 함께 영적 정화의 길을 걸으며 부활을 준비하도록 한다. ● 주제 분류 : 도서, 성경, 구약성경, 성경묵상, 성경공부, 묵상, 영성. ● 키워드 : 사순절, 사순시기, 예수님, 수난, 부활, 부활대축일, 구약, 구약성경, 토빗기, 토빗, 토비야, 사라, 라파엘 천사, 천사, 희망, 진리, 선, 하느님, 영적 독서, 영적 도서 ● 요약 천사와 함께 걷는 희망의 길 사순시기 40일간 날마다 토빗기를 읽고 등장인물들과 함께 희망의 길을 걸으며 부활을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일상과 시련 속에서도 희망.. 2012. 2. 10.
[스크랩] 사제들은 자신을 '마리아의 종'으로 봉헌했다 사제들은 자신을 ‘마리아의 종’으로 봉헌했다 [가톨릭도서관 나들이] , 메리 T. 말로운, 바오로딸, 2011 2012년 02월 09일 (목) 15:07:32 한상봉 기자 isu@catholicnews.co.kr 메리 말로운(Mary T. Malone)의 제3권이 바오로딸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 전승에서 잃어버린 여성의 역사를 발굴해 냈다는 점에서 ‘교회 안에서 여성의 신원회복’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3권은 종교개혁부터 21세기까지 여성 그리스도인들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특별히 근대에 들어서 가톨릭교회가 성모발현과 성모신심에 대한 교의적 선언을 통해 마리아시대를 열어간 것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마리아신심은 교회 안에서 '원없이 잉태하신 마리아'와 '성모승천' 교.. 2012. 2. 10.
[스크랩] 파비올라 - 초대교회 배경 4대 순교명작 [출판]파비올라 초대교회 배경 4대 순교 명작 1854년 출간된 「파비올라」는 「쿠오바디스」 「벤허」 「폼페이 최후의 날」과 더불어 초대교회를 배경으로 한 가톨릭 4대 순교 명작으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돼 신자는 물론 신자가 아닌 이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해줬는데, 바오로딸에서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8번째 권으로 「파비올라」를 펴냈다. 책은 영국 니콜라스 와이즈먼 추기경(1802~1865)이 기원 후 300년경 로마에서 발생한 그리스도교 대박해 상황을 소설로 꾸민 것이다. 이지적이고 아름다운 귀족 파비올라가 그리스도교를 접하고 하느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 노예 시라와 사촌동생 아녜스, 근위장교 세바스티아노 등 파비올라를 둘러싼 인물들 이야기도 책.. 201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