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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1311

「사랑으로 법을 살다」약자 인권 지켜냈던 법조인이자 하느님 사랑 실천하며 산 신앙인 - 가톨릭신문 「사랑으로 법을 살다」 약자 인권 지켜냈던 법조인이자 하느님 사랑 실천하며 산 신앙인 故 김동국 변호사 유고집 암 투병 고통 가운데서도 신앙에서 찾은 은총 기록 가톨릭 신문 2020-01-12 [제3178호, 13면] ‘사람을 살리는 진정한 변호인’, ‘삶의 소중함과 치열함을 보여준 친구’, ‘사람을 사랑했던 분’, ‘일상의 기적을 살아온 내 친구 세례자 요한’. 고(故) 김동국 변호사에 대한 지인들의 평가는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가늠케 한다. 김 변호사가 생전에 남긴 글을 엮은 「사랑으로 법을 살다」는 따뜻한 변호사이자 사랑을 실천한 신앙인이었던 김동국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인천, 전주, 광주, 서울에서 지방법원과 고등법원 판사로 봉직하고 200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던 김 변호사는 인간의 존.. 2020. 1. 9.
이태석 신부 10주기 추모 「톤즈를 웃게 한 사람」북콘서트 ▶ 신청하러 가기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2020. 1. 8.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오디오북) 생생하게 다가오는 저자의 진심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도록 오디오북 제작 및 음원 서비스 예정 2019년 5월 수원교구 김대우 신부의 사목 수필집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가 출간되었다. 저자의 영적 섬세함으로 아름답게 풀어낸 사목 수필이기에 신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사랑에 힘 입어 더 많은 신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책 읽을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문자 매체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책 내용을 접하기에 적당한 매체이다. 이번 오디오북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인 김대우 신부가 직접 낭독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글을 쓴 당시 저자의 느낌이 더욱 생생하고 진솔하게 다가온다. 또한 「그래서 오늘은 그토록 신비롭다」가 일상이 하느님이 섭리하신 신비로운 선물이며 자신이 신비스런 존재임.. 2019. 12. 23.
톤즈를 웃게 한 사람 톤즈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태석 신부를 만나는 따뜻한 기록 “이곳이 톤즈다” 톤즈의 슈바이처로 불린 이태석 신부. 그곳에서 그가 어떤 말과 행동으로 톤즈 사람들과 지냈는지 박진홍 신부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보여준다. 박 신부는 “톤즈 함 온나!”라는 이태석 신부의 초대에 응해 2006년 1월 중순부터 한 달가량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와 함께 지냈다. 언어 장벽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일주일 만에 톤즈에 도착한 박 신부는 응급차를 운전하는 이태석 신부와 만나 수도원으로 향한다. 이 신부는 박 신부에게 병원을 소개하며 “이곳이 톤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 신부는 희망과 아픔, 아이들의 웃음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 톤즈라고 생각했다. ‘이곳이 톤즈다.’ 이태석 신부님이 한 말이 마음속에서 점점 커지고 있었..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