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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266

오늘의 기도(10.13) 저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주님, 오늘도 저는 주님의 그늘 아래 숨습니다. 주님께서만이 저의 위로자이시기에 지치고 무거워진 발걸음을 옮겨 당신께 나아가고자 용기를 냅니다. 제가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고 더욱더 당신을 사랑하며 의탁하게 하소서. 2017. 10. 13.
오늘의 기도(10.11) 주님, 보소서, 당신의 눈물입니다. 먼지 앉은 저희 가슴을 쓸어내리는 당신의 눈물입니다. 저희 죄를 씻으시고 저희를 악에서 건져내소서. 저희 가슴이 당신 사랑에 젖어 생기를 되찾으리다. 저희 머리가 당신 생각에 잠겨 오롯이 반듯하게 되리다. 2017. 10. 11.
오늘의 기도(9.28) 주님, 보소서, 쨍하게 깨끗한 하늘입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밝은 눈으로 유리처럼 투명하게 당신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슴속이 온기로 따뜻해지고 머릿속이 빛으로 맑아져 당신을 헤아리는 저희 지혜가 날마다 새롭고 깊어지게 하소서. 2017. 9. 28.
오늘의 기도(9.27) 저희 가족의 앞길을 보살피시는 주님, 그 길에서 피곤한 몸 쉬게 하시고 그 길에서 받은 상처 낫게 하소서. 아프다, 하면 만져주시고 슬프다, 하면 위로해 주소서. 살아야 할 많은 날을 헤아리며 가족들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당신 자비 안에서 복을 누리게 하소서. 2017.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