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474 오늘의 기도(2.16) 사랑의 주님,아버지, 어머니 하고 부르면어렸을때 꼭 안아주셨던따뜻한 품이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은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들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평생을 부지런히 달려 오신만큼저희가 부모님의 아픔을 사랑하고주름살을 헤아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부모님의 건강을 허락하시어남은 세월 아름답고 복되게 하소서. * 명절을 보내고 각자 집으로 떠날 때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꼭 안아드리고 오세요 * 2018. 2. 16. 오늘의 기도(2.14)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다는 것에 갇혀 주님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저희의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조금만 더 차분히, 조용히 제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저를 바라보면 제 안에 분명히 살아계신 당신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부하고, 믿지 못하는 믿음이 부족한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즉각적이고, 감각적이며, 제가 원하는 대로 주님을 만나고, 이해하려고 하는 저희의 한계를 모두 아시는 당신께 저희의 모든 약함을 맡겨드리오니 저희가 당신께 의지할 수 있도록 저희의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2018. 2. 14. 사순 제1주간 '단식' ▶도서보러가기 : http://bit.ly/2CdufKM 2018. 2. 14. 오늘의 기도(2.13) 저희를 선택하신 주님, 어느 날 문득, 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하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렇듯 좌절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주소서. '제가 누구보다 부족하기에 네가 누구보다 죄인이기에 네가 누구보다 연약하기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당신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 있는 그대로, 부족함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_ 이재희, 「엄마의 기도 수첩」 2018. 2. 13.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