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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474

오늘의 기도(2.2) 일치의 주님! 갈라지고 부서진 저의 마음안으로 들어오시어 당신과 하나되게 하소서. 마음 속 작은 틈 구석구석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소서. 2018. 2. 2.
오늘의 기도(2.1) 우리 영혼의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세상 속에서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흔들리고,아파하는 저희에게 언제나 두 팔을 벌려당신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며변함없이 기다리시는 주님.저희의 갈라지고, 상처난 모든 마음을당신의 품에 맡겨드리오니주님 안에서 평화를 얻고희망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루카 15,4) 2018. 2. 1.
오늘의 기도(1.31) 사랑의 주님, 어머니 하고 부르면 따뜻한 기운이 스며 나오고 어머니 하고 다시 부르면 아픔이 뒤따라 나옵니다. 어머니는 저희를 낳고 품으시고 거두어 먹이셨습니다. 저희가 받을 상처를 대신 막아내시고 저희가 받을 아픔을 대신 견디셨습니다. 그러니 저희가 받을 상급도 어머니가 받게 하소서. 저희의 기쁨과 희망, 자랑과 영광도 어머니가 누리게 하소서. 저희 건강을 나눠 갖게 하시어 남은 세월 아름답고 복되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31.
오늘의 기도(1.30) 사랑의 주님, 아버지를 생각하면 언제나 뒷모습뿐입니다.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 평생을 부지런히 일해 오신 아버지. 그 아버지의 허전한 어깨를 저희 사랑으로 채우게 하소서. 아버지의 아픔을 사랑하고 주름살을 헤아리며 한숨마저 아름답게 듣게 하소서. 저희가 아버지의 자랑이 되고 보람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저희와 더불어 복을 누리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