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474 오늘의 기도(9.4) “나를 따라오너라.”하시는 예수님!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하시어 당신 사랑 안에서 은총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초대에 저희는 매번 핑계를 대며 저희의 뜻과 저희가 머무르는 장소, 일들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제 안에 주님의 자리를 다른 것들로 채우려 할 때 저희는 낙담하고, 절망하며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빠진다는 것을 겪으면서도 저희의 뜻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께 맡겨드리지 못하는 모습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 청하오니 어린이와 같이 순수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에 저를 맡겨드리며 그 안에서 평화와 기쁨과 생명을 얻게 하소서. 2017. 9. 4. 오늘의 기도(8.31) 사랑이신 나의 아버지 하느님,당신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주님께선 느리고 더딘 저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보아주시고,제가 다가갈 수 있도록 묵묵하게 기다려주십니다.주님의 보살핌에 의지하여 늘 당신 품으로 달려가게 하시고,저의 영혼을 당신의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2017. 8. 31. 오늘의 기도(8.29) 저희의 모든 희망이신 주님!세상에 힘과 부조리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억울한 죽음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의 눈물에 더 마음 아파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저희가 느끼며 주님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모든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시며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당신의 선함에 온 마음으로 신뢰하며 오직 주님, 당신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 당신만을 희망하며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2017. 8. 29. 오늘의 기도(8.28)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 주님.제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당신께서도 함께 걷고 계심을 믿습니다.오늘 제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 속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열어주소서. 2017. 8. 28.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