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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43

바오로딸에서 추천하는 감성 촉촉 매체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하는 신앙생활의 핵심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하는 신앙생활의 핵심-오디오북 수험생이 드리는 40일 기도 그대를 지켜주시리라 - 색소폰의 기도 축복 있기를 2015. 10. 8.
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 전원 신부 저자 강연회 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그리 오래지 않은 어느 날 바다를 보았습니다. 눈부신 바다를 마주하고 가슴 한가득 그 바다를 담아왔지요... 문득 고개 들어 올려다본 창에는 그 바다만큼 푸른 하늘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모처럼 겨울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수녀원 김장하는 날, 다행히 날이 차지 않아 한시름 마음을 놓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침 출근길을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출간된 전원 신부의 저자 강연회가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3층 강의실을 가득 메운 독자 여러분 앞에 발그레해진 얼굴의 전원 신부 등장~! 자, 저자와의 만남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름이 ‘전원’이라 자신의 일기를 ‘전원일기’.. 2014. 11. 21.
다름, 또 하나의 선물 다름, 또 하나의 선물 ♢ 기획의도 민족, 국가, 종교, 출신 등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났을 때‘다름’을 극복하고 이해하면서 그 안에서 치유와 평화를 일구어 내는 데 기여한다. ♢ 주제 분류 : 종교, 자기계발, 인간관계 ♢ 키워드 : 믿고 힘 빼기, 장애, 평등, 두려움, 소통, 평화, 다름, 화해, 변화. ♢ 요약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일이 쉽지 않은 우리에게 장바니에는 ‘다름’이 왜 축복이 되는지, 자신의 체험을 통하여 알게 해 주며 타인을 받아들이고 서로 다름을 극복하여 평등과 평화와 치유를 경험하도록 초대하고 있다. ♢ 내용 2004년 6월 데리-런던데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장 바니에가 한 강연 내용이다. 이 컨퍼런스는 서로 다른 종교와 국가 출신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다.. 2014. 6. 18.
나를 위한 시간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눈앞이 온통 새하얗습니다. 솜사탕 같은 눈 맞으려 살그머니 문을 여니 금세 머리 위에 눈썹 위에 안경 유리알 위에 코 위에 앉아 나풀거리며 얼굴을 간지럽힙니다. 두 눈 지그시 감고 고스란히 그 눈 맞아 봅니다... 단 일 분, 아니 몇 초의 시간이어도 이 순간, 시간이 멎은 듯 이렇게 행복한 것을... 그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시간입니다...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한 계곡에 사는 사람들은 서로 만나면 “안녕하십니까?”라는 말 대신 “여유를 가집시다.”라고 인사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자신에게 시간 허락하기, 여유 갖기, 자신의 시간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기와 같은 주제를 다룹니다. “한가한 시간을 허용하자. 삶은 자신의 것이다!” 이렇게 살아야 삶을 마감.. 201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