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78 오늘의 기도(1.16)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의 삶 안에서는 수많은 글자와 소리,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그 모든 것이 저희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반응하게 하며 자신 안의 모습과 소리를 듣지 못하게 만들며 자신과 만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주님, 저희가 당신과 만나지 못하게 가로막는 모든 물건과 매체와 저 자신의 헛된 생각과 상상들로부터 저희를 구하여 주시고, 정화하여 주소서. 일상 안에서 잠시 내적인 침묵으로 내 안에 살아계신 당신을 만나며 당신과 함께임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마르3,7) 2019. 1. 16. 오늘의 기도(1.15) 사랑이신 주님,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부모의 보호 안에서 잘 자라주는 자녀도 있지만과잉보호로 반발하거나자아 존중과 선택 여지를 잃어버린 자녀들도 많음을 주님은 아십니다.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나이에학업에만 내몰리는 아이들의절박함이 안타까운 오늘의 현실을굽어보소서. 우리 청소년들이 인격 형성을 위해 지켜야 도리를삶에서 더 잘 배우는 가정, 학교,사회가 되도록 도와주소서.사방에 널려있는 유혹에서 지켜주시고지성을 흐리게 하는 매체들을 접할 때마다 수호천사님, 청소년들을 보호하시어바른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 15. 오늘의 기도(1.14) 무한한 사랑이신 주님!가끔 당신을 외면하고 도망치려고 하는 저를 언제나 말없이 기다리시고바라보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 팔 벌려 기다리시는 당신의 그 따뜻한 초대에 응답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2019. 1. 14. 오늘의 기도(1.11) + 냉담교우를 위한 기도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시고사랑으로 (냉담 교우)을(를) 지으신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그를 지켜주시고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당신 모습대로 (냉담 교우)을(를) 창조하신주님은 (냉담 교우)이(가) 당신 품 안에서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셨습니다.주님이 안고 가시겠다던 (냉담 교우)은(는),주님이 업고 가시겠다던 (냉담 교우)은(는)당신 눈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입니까! 주님, 지금은 (냉담 교우)이(가) 당신을 떠나있지만주님의 자비로 생명을 주신 당신께 돌아오게 하소서.주님께 받은 귀한 생명으로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_ 「냉담교우를 위한 9일 기도」 2019. 1. 1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