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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78

오늘의 기도(1.30) 사랑의 주님, 아버지를 생각하면 언제나 뒷모습뿐입니다.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 평생을 부지런히 일해 오신 아버지. 그 아버지의 허전한 어깨를 저희 사랑으로 채우게 하소서. 아버지의 아픔을 사랑하고 주름살을 헤아리며 한숨마저 아름답게 듣게 하소서. 저희가 아버지의 자랑이 되고 보람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저희와 더불어 복을 누리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30.
오늘의 기도(1.29)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주님, 당신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 아픔을 주는 이들과 제가 모르는 이들마저 당신의 선물입니다. 또한, 저 역시 그들의 선물입니다. 주님 당신이 서로의 협력자로 저희를 지으셨으니 그 뜻에 맞게 저희가 서로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숨을 나눠 가진 저희가 서로 사랑할 때 당신이 함께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지치지 않고 사랑하도록 주님 저를 이끌어 주소서.​ 2018. 1. 29.
오늘의 기도(1.26) 사랑이신 주님! 결혼을 앞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인간을 남과 여로 지어내시어 서로 어울려 살아가도록 창조하심에 감사드립니다.결혼을 앞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당신께서 창조 때에 베풀어주신 큰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시어새롭게 가정을 꾸려나갈 이들에게 지혜와 사랑의 덕을 더해주시고그들이 꾸리게 될 가정이 성가정을 닮은 아름답고 모범적인 가정이 되도록 함께 해주소서. 2018. 1. 26.
오늘의 기도(1.25) 위로자이신 주님, 고난에 처할 때 당신을 더욱 생각하게 하시고, 더욱 당신을 찾게 하소서. 당신의 은총으로 힘을 주시어 세상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더 큰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2018.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