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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78

오늘의 기도(11.13) 당신을 위해 저를 창조하신 나의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당신 손수 저를 빚으셨으니, 심판관이시요 아버지신 당신 품으로 돌아가겠나이다. 영원은 저에게 달려 있으며, 원하는 사람은 구원된다는 것을 절감하나이다. 그러나 저는 당신의 은총인 빛과 위로가 많이 필요하오니 당신께 희망을 두나이다. (‘바오로 가족 기도서’ 발췌) 2017. 11. 13.
오늘의 기도(11.10) 주님! 교회 안의 모든 교리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자 교리교사로 봉사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해 주시고 그들의 활동으로 더 많은 이들이 당신을 더 잘 알고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교리교사들에게 당신의 지혜를 가득히 내려주소서 2017. 11. 10.
오늘의 기도(11.9)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 부족하고 연약한 제가 당신께로 달려듭니다. 주님의 크신 계획을 바라보지 못하고 선을 이루심을 믿지 못하며 살아가는 저입니다. 이 부족함을 주님께 모두 내어드리오니 오늘도 당신께서 계획하신 저의 하루를 겸손하고 감사히 받아들이게 하소서. 2017. 11. 9.
오늘의 기도(11.8) 주님, 고맙습니다. 부지런한 삶의 갈피마다 숨어 계시며 속속들이 제 마음 헤아리시니 주님, 고맙습니다. 삶이 고단하여 당신을 원망해도 저를 나무라지 아니하시고 큰 나무처럼 저에 대한 자비를 좋아버리지 않으시니 주님, 고맙습니다. 곤경에 처할 때 살 길 열어주시고 일한 만큼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시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니 주님, 고맙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사랑으로 보살피시며 당신 은총 안에 머물게 하셨음을 믿고 또 바라나이다.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中 2017. 11. 8.